충청남도한의사회
한의학 알아두기진피(귤껍질)차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는 증상에 귤껍질 4~12g을 달여 마시면 좋습니다.
귤껍질을 채썰어 꿀이나 설탕에 재워
즙이 우러나면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데,
귤껍질을 먹을 때는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과는 기관지질환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여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가래를 제거하는 데 좋습니다.
모과를 깨끗히 닦아 부채모양으로 썰어
씨를 빼고 꿀,설탕에 1~2개월정도 재워두어
시럽을 뜨거운 물에 마시면 됩니다.
살구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기침을 멎게 하는데 좋은 도움을 줍니다.
살구씨를 40g을 물 1리터에 넣고
2~3시간 달여 하루 3번 정도 마셔주거나
말린 것을 꿀과 함께 씹어먹는 방법도 좋습니다.
오미자차
오미자는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면서 기침이 날때나 만성기관지염으로
기침이 자주 날 때 마셔주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 100g정도에 물 1리터를 부어
10시간 이상 우린 물을 하루 3번 30ml씩
마셔주면 좋습니다.
도라지차
도라지는 가래가 끓고 기침이 많이 날 때
가래를 묽게 하여 배출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도라지만을 달여마시면 쓴맛과 약효가 강하기에
단맛이 있는 감초를 조금 넣어서 함께 끓여 마시면
한층 마시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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