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석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하여,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도‘석류의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미역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요오드 함유량이 많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며 신진대사를 높이고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미역에 대량으로 들어 있는 클로로필(chlorophyll)은 구취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외에
일부 항암 작용을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도 해채(海菜)라 불리는 미역은 뭉친 기(氣)를 풀어 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갈근에 해당하는 한약재인 칡은
숙취해소의 탁월한 효능이외에도 두통 및 갈증을 치료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가슴에 열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갱년기 여성에게 추천할 만한 식품입니다.
칡은즙으로 먹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며,
칡 국수나 칡임자수탕도 좋은 섭취방법입니다.
콩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갱년기 여성 호르몬 결핍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두부, 두유 등 콩음식을 한 달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닭고기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행복한 기분을 갖게 하고 우울한 기분을
해소시켜주는 뇌내 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의 원료를 풍부하게 갖고 있는데요.
특히 닭 가슴살은 단백질이 100g 중 24g, 지방 0.7g인 저지방 식품으로
육식으로 인한 과체중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알맞은 식재료입니다.
한의학에서도‘닭고기는 기를 보충하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하여
평소 몸이 찬 냉증 질환을 앓는 여성들에게 더욱 알맞는 식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현미
벼의 나락에서 껍질만 벗긴 것이 현미(玄米)라고 부릅니다.
양질의 당질이 풍부한 현미는 뇌에서의 트립토판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므로 뇌 속에 세로토닌(serotonin)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어 행복감을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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