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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컬럼 퇴행성 무릎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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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행성 무릎관절염이란 무릎관절에 골관절염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골관절염은

많은 정의가 있으나, 주로 관절연골과 연골하골을 포함한 관절의 퇴행을 말합니다.

● 55세 이상 환자에게 나타나는 무릎통증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 X-ray, MRI 등의 영상 근거로 상기 상병명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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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뼈끝의 마찰에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점차 줄어들어 발생합니다.

● 연골의 매끄러운 표면이 거칠어지며 완전히 마모되면 삼출액이 발생하고 뼈끼리 부딪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발생률을 높이는 인자로는 고령, 여성, 관절의 반복된 손상, 비만, 반복된 육체노동, 유전, 골기형(骨奇形) 등이 있습니다.

● 통증은 다리 근력의 약화, 환자가 통증에 대처하는 방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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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통증은 안정 시에는 덜하고 동작을 취할 때나 취한 후에는 심해집니다.

● 무릎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관절이 붓거나 커져서 가동범위가 작아지고 움직일 때 소리가 납니다.

● 아침에 일어나거나 관절을 오래 사용하지 않았을 때 관절이 굳는 느낌(잠김 증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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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의 정렬관찰, 촉진, 쪼그려 앉기, Apley compression test, McMurray test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X-ray: 무릎관절의 간격이 좁아지고 골극이 보이기도 합니다.

● MRI: 관절의 파열이나 두께의 감소가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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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행성 질환인 만큼 단기간에 치료하기 어려우므로 꾸준한 치료와 운동을 요합니다.

● 관해와 통증 제어에 목표를 두고 3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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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치료: 3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을 분석(meta-analysis)한 연구에 따르면 침치료는 통증 제어에 크게 치료 효

과를 보였으며 거짓침(sham acupuncture)에 비해서도 치료 효과가 큽니다.

● 뜸치료: 약물이나 관절 내 주사만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 한약치료: 월비가출탕(越婢加朮湯), 계지가출부탕(桂枝加朮附湯), 방기황기탕(防己黃芪湯),
대방풍탕(大防風湯) 등으로 염증과 그로 인한 관절 내 삼출액을 제거합니다.

● 봉독치료: eCAM에 발표된 대규모 문헌고찰을 살펴보면 염증을 줄이고 통증 신호를 억제하는 봉독치료가 슬관절염에 효과적입니다.

● 도침: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실험을 통해 도침치료가 우수한 임상효과를 보이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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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바닥에 앉거나 쪼그려 앉지 않습니다.

● 온찜질, 냉찜질을 번갈아 하면 관절 가동범위를 유지하고 기능을 개선시키며, 삼출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대퇴부 근력저하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전거, 수영, 태극권 등 무릎관절에 부담이 되지 않는 활동으로 근육과 관절을 강화합니다.

● 과체중인 경우 무릎에 부담을 주므로, 체중감량이 필요합니다.

 

출처 - On Board 2018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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