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체활동 중이거나 후에 주로 발생하며 통증을 동반한 발작적 근수축입니다.
● 대개 장딴지 근육에 경련(痙攣)이 일어납니다.
● 나쁜 몸 상태와 나쁜 스트레칭 습관에서 비롯합니다.
● 근육의 무리한 사용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특히 노인은 근육 감소로 근피로에 취약해집니다.
● 전신의 탈수 상태와 전해질이상(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 저마그네슘혈증, 저칼슘혈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대사이상으로 인한 노폐물 축적이 근경련을 발생시킵니다.
●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장딴지, 손, 발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 야간에 증상이 발생하거나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증상만으로 진단할 수 있으나 기저질환에 대한 감별과 우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① 내과 질환: 심폐 질환, 혈중 전해질 농도 이상, 급성신부전, 대사성 질환 등
② 정형외과 질환: 신경인성 파행, 요추 신경근 질환(디스크, 협착증) 등
③ 신경계 질환: 하지불안증후군, 파킨슨병, 뇌 질환 등
● 약물 부작용: 심장약(β2-항진제), 이뇨제(potassium-sparing, thiazide, loop), 고지혈증약(statin)
● 일반적으로 경련이 일어난 해당 근육의 근막 자체에 자침(刺鍼)하거나 침전기 자극을 가함으로써 신속하게 증상을 해소시킵니다.
● 경근온열요법 등의 물리치료를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근막의 긴장을 해소합니다.
● 완고한 전근 증상의 경우, 근간에 혈허(血虛: 혈액의 영양, 자윤 기능이 감퇴된 병리생태)라 지칭하는
만성 소모 상태인 경우가 많아 이를 보충하는 보약(補藥)을 필요로 할 때가 있습니다.
①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 골격근ㆍ평활근에 관계없이 근육의 경련성 통증에 사용합니다.
② 사물탕(四物湯) 가미방: 혈액순환이 좋지 못하고, 만성소모성 질환이 있는 경우 폭넓게 사용합니다.
● 근에너지 기법(Muscle energy technique; MET)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가동제한 범위에서 환자는 제한된 지점을 향해 수축하고,
의사는 그 힘에 대해 똑같은 저항(등척성)을 주어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는 치료입니다.
● 스트레칭으로 급성 근경련을 치료할 수 있으며, 야간성 근경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자가 근에너지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On Board 2018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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