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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컬럼 식욕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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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욕부진은 임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주소증(主訴症)의 하나로, 식욕이 없거나 먹고싶은 욕망이 부족한 것입니다.

● 식욕부진은 소화기 또는 소화기 외의 여러 가지 질병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는 노년기진행성 암 환자에게서 매우 흔히 나타납니다.

● [R63.0] 식욕부진은 비급여상병으로 보험청구 시 심사조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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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질환: 급성 위염, 만성 위염, 위궤양, 위암 등

● 장 질환: 십이지장종양, 장폐색, 충수염 등

● 간·담 질환: 급성 간염, 담낭염 등

● 췌장 질환: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

● 소화기 질환 외: 정신적 장애(불안증, 우울증, 신경성 식욕부진), 고도의 울혈성 심부전, 요독증, 폐기능부전, 내분비 질환(부갑상선

기능항진증, Addison 병, 범뇌하수체 기능저하증), 악성 종양, 약물 부작용(항고혈압제, 이뇨제, 강심제 및 마약성 진통제) 등이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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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욕부진은 때로 난치병의 전구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고 점차 심해지는 경우에는 체계적인 검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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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원에서는 자세한 병력청취와 진단을 통해 기저질환을 파악한 뒤 비위기허(脾胃氣虛)ㆍ간기범위(肝氣犯胃)ㆍ명문화쇠(命門火衰)ㆍ위음부족

(胃陰不足)ㆍ음식정체(飮食停滯) 등의 병인병리를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침구(鍼灸)치료를 통해 위장관 기능을 개선하고, 식욕을 증강시킵니다.

① 약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위장관 기능을 저하시킨 상태에서는 사관혈(四關穴) 자침이 위장관 운동을 증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②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갑상선암 환자의 식욕부진에 합곡(合谷),태충(太衝), 족삼리(足三里), 삼음교(三陰交), 연곡(然谷) 등의 혈위에

침치료를 시행했을 때 식욕부진이 개선되었습니다. 

내관혈(內關穴) 지압이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폐암 환자의 식욕부진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 뜸치료가 전이성 암 환자의 식욕부진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한약치료부작용 없이 식욕부진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①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입맛이 없고 음식을 먹지 못할 때에 평위산(平胃散), 이공산(異功散), 보중익기탕(補中益

氣湯), 양위진식탕(養胃進食湯), 전씨이공산(錢氏異功散), 삼령백출산(蔘苓白朮散), 태화환(太和丸)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② 여러 연구를 통해 밝힌 약리작용을 보면 육군자탕(六君子湯)은 소화관에 영향을 미치는데 소화관운동 촉진작용, 위배출

능 촉진작용 및 위적응성 이완에 대한 작용 등을 나타냅니다. 이밖에도 위점막 혈류의 개선작용, 식욕항진 호르몬인 그렐

린(ghrelin)의 분비촉진작용 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③ 암 환자의 식욕부진 개선에 대해서는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을 포함한 황기(黃芪) 제제가 다용되는데, 이는 사이토카인

조절을 통한 면역증진 효과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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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유쾌하고 명랑하게 가지며, 특히 식전이나 식사 중에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 적당히 신체를 단련하면 비위(脾胃)가 튼튼해지고 식욕이 증가합니다.

● 편식과 폭음폭식을 피하며 자극적인 음식을 삼갑니다.

 

출처 - On Board 2018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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