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한의원만 오가며 반복되는 일상.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고 싶지만, 무슨 취미활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꾸준히 동호회를 나가자니 부담스러운 원장님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여가생활관련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2,30대 젊은 사람들에게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마라톤, 등산, 패러글라이딩 같은 야외활동부터 영화감상, 공예, 보드게임까지 다양한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friend와 trip의 합성어인 만큼 친구처럼 여럿이 '함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임이 끝나고 뒤풀이로 가볍게 맥주를 한잔씩 하는 경우도 많으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친해지고 싶은 분들에게도 강추!
인기모임은 하루 이틀 만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숙박공유 뿐만 아니라 경험 공유, 에어비앤비
이제는 너무 유명해서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광고 카피로, 숙박공유 서비스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문화활동과 레스토랑도 중개해준다.
전 세계인이 이용하는 서비스답게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영어나 현지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은 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
이번 여름 휴가 때는 뉴욕의 아파트에 머물면서 스트릿 댄스와 디제잉을 배우고 브루클린 거리의 벽에 그래피티도 그려보면 어떨까?
뭔가를 배우고 싶을 때 각종 고수 찾기, 숨고
숨고는 앞의 두 서비스와는 약간 다르게 좀 더 '배움'에 특화되어 있다.
숨고라는 이름도 '숨은 고수'를 소개해준다는 뜻이다.
학원보다는 개인적으로 강습을 해줄 강사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
번역, 홈페이지 제작, 인테리어, 청소, 웨딩플래너 등 다양한 전문가를 연결해준다.
프립이나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가볍게 체험해 본 취미활동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이다.
글 ㈜버키 전상호 대표
출처 - On Board 2018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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