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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컬럼 더울 땐 맥주지! - 한 여름 밤의 유혹, 맥심(麥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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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얼(麥蘖)은 감온(甘溫)하고, 냉기가 뭉친 것을 부수며 

곽란을 잘 멎게 하고, 흉격을 시원하게 한다네.

더욱이 상초의 어혈(瘀血)과 담(痰)을 잘 돌게 하고, 

기운을 내려주고, 장을 편안하게 하며, 출산의 액(厄)에서 구한다네.

 

                                                                          - 《의학입문(醫學入門)》


맥주의 역사1)

 

맥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이고 오래 된 술 중 하나입니

다. 보리를 가공한 ‘맥아’를 주 재료로 하여 발효시키고, 여기에

향신료인 ‘홉’을 첨가하여 맛을 내죠. 재료만 보면 매우 간단하

지만, 수천 년 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종류와 맛으로 전 세계

인의 사랑을 받아온 맥주의 역사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맥주는 기원전 4천 년 전,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위치한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인들에 의해 탄생했다는 것이

현재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 후 기원전 3000

년 경 부터는 이집트에서도 맥주를 생산했다고 합니다. 이후 맥

주는 유럽으로 건너가며, 중세시대엔 주로 수도원에서 생산을

 

담당했습니다.

 

「 1) 서세정. 맥주의 역사, 종류 및 제조. 한국맥류연구회지. 2000; 7(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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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이집트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묘사한 그림 고대 바빌로니아, 이집트에서도 맥주에 대한 기록이 존재할 정도다.

 

시간이 흘러 맥주는 19세기, 산업혁명과 함께 생산방식에서 큰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증기기관의 발전으로 재료의 이송, 맥아분쇄 등의 작업에 인력이 아닌 동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독일의 ‘카를 폰 린데’가 냉동기를 발명하여 사계절 내내 맥주 조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선 언제 생산 되었을까요? 슬프지만 일제강점기 시절이던 1933년 일본의 대일본맥주

(주)에서 하이트맥주의 전신인 조선맥주, 오비맥주의 전신인 소화기린맥주를 설립하면서부터 생산되었습니다. 

광복 후에는 미군정에 의해 관리되었고, 추후 90년대에 들어 진로쿠어스맥주

(주)가 설립되며 현재의 하이트맥주, 오비맥주, 카스맥주 등 3개의 회사에서 맥주를 양조하게됩니다.

 

맥주의 종류


맥주의 종류를 세세하게 파고 들어가면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제조방법에 따라 크게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 에일(Ale), 라거(Larger), 람빅(Lambi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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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19c 에두아르 마네 

 

(1) 에일 맥주

맥주 제조 시, 효모가 맥주 위에 떠서 발효되는 상면발효맥주를 일컫는 말입니다. 

수백 년 전에는 맥주가 곧 에일 맥주를 의미했으나 현대에는 라거 맥주에 밀려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대체로 색이 진하고, 이산화탄소가 적으며 과일향이나 꽃향기와 같은 풍부한 향을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라거와 다르게 홉의 쓴맛은 적은 편입니다. 

현대의 맥주 애호가들이 가장 열광하는 맥주의 상당수가 에일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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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일 맥주 

 

(2) 라거 맥주

에일과는 반대로 발효 시 효모가 맥주 바닥에 가라앉아 발효되는 맥주를 의미합니다. 

현대의 일반적인 맥주에 해당합니다. 

금색에 풍부한 탄산과 청량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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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거 맥주 


(3) 람빅 맥주

에일과 비슷한 상면발효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에일의 한 부류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맥주와 달대기에 떠도는 여러 균체를 이용해 순수하게 자연적인 환경에만 의지하여 발효시키는 맥주입니다. 

특이하게도 제대로 보관만 된다면 상하지 않습니다. 

즉 유통기한이 없는 맥주라는 것이죠. 

벨기에 본토에서도 좋아하는 사람만 마시는 맥주이며, 치즈 같은 쿰쿰함과 함께 어우러진 약초, 진흙, 건초, 짚 계통의홉 향이 납니다. 

한마디로 ‘매니아틱’ 하다고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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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빅 맥주 


맥주의 효능 및 부작용


 

우선 맥주의 성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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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의 성분 (《맥주의 세계》, 2008. 4. 25. ㈜살림출판사) 


맥주하면 ‘효모’입니다. 맥주의 효과를 말할 때 효모에 대한 설명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진핵세포로 분류되는 맥주의 효모는 자낭균류에 속하는 미생물의 일종을 총칭하는 말로, 

당류에 작용해 알코올 발효를 일으키는 효모입니다. 

이 과정에서 얻어지는 영양분이 많습니다. 

맥주효모에는 50%의 단백질과 비타민B군이 풍부하며, 8%정도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세포벽은 20%의 식이섬유로 구성되어 있어 항암 효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된다고 합니다.

 

 

맥주효모의 일반적 특성


1. 비타민B 군과 단백질 공급

2. 필수 영양소 공급 (아미노산, 핵산 등)

3.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 성장 촉진

4. 섬유소 소화 촉진


맥주효모의 독특한 특성으로, 맥주에는 flavonoid 등의 항산화제가 많습니다. 

이 물질은 항바이러스성, 항알레르기성, 항혈소판성, 항염증성, 항암, 항산화성의 

효능을 보여 최근에 관심이커지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심혈관계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장의 기능 촉진과 활성은 남녀 모두에게 증명된 부분입니다.

 

다만, 아무리 좋다고 해도 과다하면 해롭습니다. 과도한 알코

 

올 섭취는 간질환을 유발하며, 만성피로, 체중감소, 지방간->간염->간경화로 이어지며, 간암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맥주와 더불어 먹는 기름진 안주들은 통풍에 치명적이고 각종 성인병을 유발합니다.

 

국내 마트에서 판매되는 맥주들


날도 더운데 맥주 사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습니다. 

집 근처 CU나 미니스탑 같은 편의점에서도 우리나라 맥주는 물론, 세계 각국의 맥주 맛까지 볼 수 있습니다.

 

01. 한국

 

개인적으로 하이트, OB맥주는 생략하고자 합니다. 

 

클라우드


롯데에서 2014년도에 출시한 맥주로, 독일, 체코산 홉을 사용할 정도로 공을 들인 맥주입니다. 

한국 맥주 중에서 판매 성적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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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 수퍼 클리어


마찬가지로, 롯데에서 출시한 맥주인데 순수한 맥주보다는 ‘소맥’ 시장을 타깃으로 내 놓은 제품입니다.

유럽식 맥주공법과 비슷하게 만드는 클라우드와 달리, 전분을 추가하고 몰트함량은 80%로 맞추었습니다. 

맛 자체는 하이트나 카스보다도 더 밍밍하게 느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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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일본

 

아사히 슈퍼 드라이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입니다. 

맥주의 향이나 맛은 약하며 약간 신맛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맛의 달인’이라는 일본 만화에서 분석한 결과로는 맥주의 원료인 맥아의 사용량을 줄인 맥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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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이치방 시보리


기린맥주의 간판 제품입니다.

필스너 공법으로 제조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홉의 풍미와 보리 풍미 사이에 알코올 향이 강해 좀 더 독하게 느껴지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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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일본 최초의 맥주회사. 

아사히와 비슷한 드라이 맥주에 속하며, 쌀과 옥수수를 다량 첨가해 옅은 맛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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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일본에서 양산되는 맥주 중 최고로 꼽힙니다. 

국내에서는 이자까야 등에서 굉장히 비싸게 판매하던 맥주로, 

요즘은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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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중국
 

칭따오


양꼬치 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 맥주. 

역사가 100년이 넘은 브랜드이며 독일 기술로 주조하는 중국맥주 입니다. 

시원한 청량감이 일품이며 쌀이 들어가는 맥주. 

의외로 칭따오 지역 사람들은 바지락을 칭따오에 어울리는 최고의 안주로 꼽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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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만주 철도를 건설하던 러시아 노동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중국에 

출한 러시아인 주류 업자에 의해 생산된 중국 최초의 맥주입니다. 

칭따오보다 맥아향이 적고 구수하며, 탄산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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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미국


버드와이저

미국에서 판매량 1등의 맥주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생산되는 맥주로, 외국 맥주라는 인식이 많이 약해진 상태 입니다.

맥아만 쓰지 않고 옥수수나 쌀을 첨가해 청량감을 높인 대표적인 라거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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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옥수수를 첨가한 미국 맥주. 

드와이저에 이어 미국 판매량 2위. 

버드와이저 보다 칼칼한 맛이 덜 합니다. 

밀워키에서 창업해 현재도 공장을 돌리고 있습니다. 

밀러를 비롯한 맥주 회사의 역사를 담은 것이 메이저 리그의 밀워키 브루어스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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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네덜란드 

 

바바리아


무알콜 맥주가 유명합니다. 

러나 프리미엄판의 알코올은 5%나 됩니다. 

라거맥주이면서도 밀맥주처럼 밀을 첨가해 만들어 맛이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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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네덜란드의 대표 맥주. 

UEFA챔피언스 리그(유럽 축구 리그)의 메인 스폰서로 더 유명합니다. 

5%와 4.3% 두 가지 도수가 있는데 국내 판매용은 대부분 5% 입니다. 

증류수와 맥아를 섞은 보리, 효모로만 만들며1886년도의 효모를 지금도 사용합니다. 

쌉쌀하며 묵직한 뒷맛이 있어 대량 생산되는 라거맥주 중에서는 특별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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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벨기에

 

맥주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믿고 마시는 벨기에산 맥주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품질의 맥주를 만드는 나라입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의 대표적인 필스너 맥주입니다. 

옥수수가 첨가되기 때문에 쌉쌀하면서도 산미가 가볍게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똑같이 옥수수가 들어가는 미국식 라거와 그 유사 맥주들(국내 맥주를 포함)과는 

비교할수 없는 훌륭한 풍미를 가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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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밀, 맥아와 물, 홉만으로 만들지 않고 오렌지 껍질과 코리엔더 

씨앗(가벼운 레몬이나 라임의 향이 나는 씨앗)을 첨가해향긋한 산미가 더해집니다. 

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호가든 전용 잔에 따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잔의 2/3지점 까지는 맥주를, 나머지 1/3 부분에는 맥주 거품을 충분히 내어 따라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은 효모를 따라내기 위한 작업인데, 거품이 많을수록 오렌지 향이 진한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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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체코 

 

필스너 우르켈


체코의 대표 맥주. 도수는 4.4%이며 잘 조화된 보리맛과 엄선된 

특별한 홉의 매력적인 쓴 맛과 복잡한 향이 특징입니다. 

스너를 처음 제조한 현 체코의 플젠 양조장에서 제조한 맥주. 

단, 쓴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나 시원한 맛으로 맥주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힘듭니다. 

독일에서 필스너 계통의 맥주가 난립한 뒤로, 

'Original' 이란 뜻의 urquell이란 단어가 수출용으로 붙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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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아일랜드 

 

기네스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맥주이자, 세계에서 ‘흑맥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맥주.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 

보리를 볶아서 만들기 때문에 까맣고, 크림 같은 거품을 자랑합니다. 

맥주 캔 안에 ‘위젯’ 이란 이름의 플라스틱 공이 들어가 있는데, 

캔을 따는 순간 압력차이로 인해 공 내부의 질소 가스가 뿜어져 나옴으로써 크림 같은 거품을 만들어 냅니다. 

캔에 먹지말고 반드시 다른 잔에 따라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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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덴마크

 

칼스버그


덴마크의 라거 맥주입니다. 

따오, 밀러라이트와 비슷한 산뜻한 맛이 특징입니다. 

상표에 왕관이 새겨져 있는데, 덴마크 왕실이 지정한 공식 맥주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국내 GS25나 이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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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독일

 

벡스


독일식 라거 맥주 특유의 상큼한 첫맛과 자극적인 쓴맛, 

그리고 깔끔한 뒷맛을 나타내는 맥주며, 약간 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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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스브로이


편의점에서 파는 맥주 중 가성비가 뛰어난 편입니다. 

맛은 평범한 독일 라거. 

GS25에서 2017년 기준으로 5개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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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팅어


크롬바허와 더불어 독일 시장 1-2위를 차지하는 맥주입니다. 

탁한 오렌지 색조의 황금색맥주. 

풍부한 거품이 오래 남습니다. 

홉의 맛이나 쓴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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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바허


2017년, 독일 내 소비량 1위를 차지한 맥주. 

쓴 맛이 강한편이며, 다른 독일 맥주보다 더 탄산이 많아 ‘톡 쏘는 맛’을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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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독일 바이에른 주의 맥주 회사 이름이기도 합니다. 

725년에 설립한 베네딕트회 수도원의 양조장에서 시작된 맥주 회사로, 

천 년 넘게 이어져오는 현존 최고(最古) 맥주 양조장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주력은 밀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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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프랑스 

 

크로넨버그 1664


프랑스식 발음은 ‘크로낭부르’. 

국내에서는 크로넨버그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 라거와 ‘블랑(Blanc)’ 두 종류가 있습니다. 

블랑은 시트러스향, 오렌지껍질, 코리앤더가 함유되어 독특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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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맥주의 역사부터 집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맥주까지 여러 가지 

내용들을 정신없이 다루어 봤습니다만 맥주는 입으로 마시는 것이지 뇌로 마시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맥주에 대해 너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알코올 중독자스럽게 보이는 일도 없습니다. 

재미로 알아만 두시되 그냥 입에 맞는 것 찾아 맛나게 드세요. 

역시 여름엔 맥주가 정답입니다.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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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n Board 2018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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