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다공증은 노화에 따라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지면서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 여성의 발생률이 4배 정도 높습니다.
● 골절이나 이차적인 구조적 변화가 동반되기 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용한 도둑’이라고도 합니다.
● 때에 따라서는 신체적인 변형과 척추 골격의 미세한 해부학적 변화로 인해
급성 및 만성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뼈가 약해지면서 골절이 쉽게 발생합니다.
척추의 압박골절, 대퇴 경부 골절, 상완골 골절 및 늑골 골절이 잘 나타납니다.
● 폐경 등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결핍, 비타민 D 결핍, 부갑상선 호르몬 과잉,
칼슘 섭취 부족이나 장에서의 흡수 능력 저하 등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그 외에도 알코올이나 흡연, 약물, 운동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 T-score(골절의 절대적인 위험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진단합니다.
(1) -1.0 이내 : 정상
(2) -1에서 -2.5 이내 : 골감소증(otseopenia) 혹은 낮은 골밀도(olw bone mass)
(3) -2.5 이하 : 골다공증(otseoporosis)
(4) -2.5 이하이면서 한 부위 이상의 비외상성 골절(afgrility fracture) 동반 : 심한 골다공증
● 간신(肝腎)의 허손(虛損)과 기혈부족(氣血不足)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며,
골비(骨痺), 골위(骨痿)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 신음허(腎陰虛), 신양허(腎陽虛), 기혈허(氣血虛) 등으로 변증하고,
진통 효과와 골밀도 감소 억제를 목적으로 침, 뜸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 동물실험에서 녹용 약침, 자하거 약침 등은 골내 칼슘(calcium)과 인(phosphorus) 함량을
유의하게 증가시키고, 경골의 잔기둥을 튼튼하게 해 골간부-골소주 면적 비율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습니다.
대표처방 : 청아원(靑娥元)
신허요통(腎虛腰痛)에 대표적인 처방으로 두충(杜沖), 보골지(補骨脂), 호도육(胡桃肉)으로 구성됩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통증과 T-score 호전에 효과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적절한 열량과 칼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하며, 염분과 카페인 섭취는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는 영양결핍과 비타민 D 결핍 등을 일으켜 뼈 형성을 억제하고,
흡연도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감소시켜 골다공증의 진행을 촉진하므로 금주 및 금연해야 합니다.
● 운동은 1주일에 적어도 3회 이상, 30분씩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On Board 2018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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