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한의사회
한의학 알아두기1. 충분한 수분 충전
코의 점막이 건조할수록 알레르기 비염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하루 1.5~2L의 충분한 물을 섭취하면 코 점막이 쉽게 자극되지 않으며
체내 면역력 상승에도 도움을 줍니다.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로 천천히 나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코 세척과 부비동 마사지
코 세척은 콧속의 염증 매개 물질을 희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생리식염수 사용)
또한 양쪽 콧망울 옆에 움푹 들어간 부비동을 양쪽 둘째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면
부비동에 차 있는 콧물을 빼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침구류 세척
침대와 이불보는 진드기가 잘 서식하기 때문에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1~2회정도 침대와 이불보를 고온세탁으로 진드기를 박멸시키고
집안에 섬유로 된 물건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4.적정온도와 습도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더 나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실내외 기온차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실내의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합니다.
실내 온도는 18~22도,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봄철보다 가을철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많아지는 이유는 꽃가루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잡초 꽃가루는 가을철에 집중돼 알레르기를 더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알레르기 항원을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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