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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이슈 미국의사협회지 “침치료, 편두통 횟수 낮춰준다” 미국 CNN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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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치료 5개월만에 두통 횟수 5번→3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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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침 치료가 편두통과 그 횟수를 낮춰준다는 미국 의사협회 산하 저널의 연구 결과를 미국 CNN 방송이 지난 달 21일 보도했다. 보도에는 심각한 두통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이 이침이 포함된 보톡스 치료로 효과를 봤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지난 달 20일 미국 의사협회 산하 저널 JAMA에 따르면 1년 이상 편두통을 겪은 환자는 이 실험에 참여하기 위해 5년 이상의 교육과 4~5년의 임상 경험이 있는 한의사들에게 한 번에 4곳, 일 주일에 다섯 번씩 침 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이들 환자의 편두통 횟수가 한 달 평균 4.8번에서 3번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한의사인 매그놀리아 Ng는 이 논문 결과에 대해 “놀랍지 않다”며 “침 치료는 세포 수준에서 근육 근막 또는 세포로 변화한다. 침은 또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아픔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신체 능력을 증진시킨다”고 설명했다.

 

 

CNN은 또 만성적 편두통으로 군에서 사직한 뒤 침 치료를 접한 44세 여성 카밀 하워드의 사례를 소개했다. 한 주에 최소 3번의 두통을 호소하는 하워드는 날씨, 음식, 향수 등에도 두통을 호소했으며 두통 치료를 위해 20 차례의 약물 치료를 받기도 했다. 보도에는 이 여성이 두통을 치료할 방법을 찾다가 이침 형태의 침술이 포함된 보톡스 치료를 받은 후 “굉장했다, 기적 같았다”고 진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워드는 이후 지역 안에서 한의사를 찾을 수 없어 전기신경자극장치와 보톡스 치료를 받고 있지만, 한 달에 최대 20차례의 편두통을 느끼는 등 편두통을 해소하지는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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