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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이슈 “유라시아의학센터, 한국 의료기기의 러시아 판로 개척 위해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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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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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세 유라시아의학센터장(오른쪽에서 4번째)이 2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유라시아의학센터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진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의료기기 수출을 위한 임상시험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2일 체결했다.

 

강원도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유라시아의학센터는 체결식에 앞서 정완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과 면담을 가진 후 유라시아의학센터를 소개하고, 의료기기 산업육성지원을 위한 향후 해결책 등을 논의했다.

 

이응세 유라시아의학센터장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유라시아의학센터는 한의학 뿐만 아니라 의료산업 발전과도 관련이 깊다”며 “유라시아의학센터와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의 이번 협약으로 유관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완길 원장은 “러시아 진출에 있어 모스크바 뿐만 아니라 블라디보스토크로의 활로를 찾게 해 준 유라시아의학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판로가 더욱 활발하게 개척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는 이 외에도 △태크노밸리 의료기기의 러시아 및 CIS 진출을 위한 방법 개발 및 조사업무 수행 △의료기기의 러시아 및 CIS 기술이전시 수요기관 물색과 양기관 상호 위탁을 위한 협력 추진 △기타 상호 인적교류, 교육 훈련을 통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지난 2014년 6월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유라시아의학센터는 의료기술 산업화 분야에서 약제의 제약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신약개발,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네트워크 조성, 의료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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