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 진행
[한의신문= 김지수 기자] 전라북도 임실군은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평을 얻었다.
군 보건의료원은 사망률을 낮추고 예방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임실군 북부권 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석희 공중보건의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심뇌혈관질환 9대 수칙, 뇌졸중 예방 및 합병증 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혈압, 혈당측정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자가 관리 역량을 강화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뒀다.
김형진 보건의원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자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것”이라며 “합병증 예방과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