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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에 한의협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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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이 지난 14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윤종필 의원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5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통일의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주제의 제4차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등 보건의료계 인사와 함께 남북보건의료교류협력증진에 대한 법안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완수 한의협 수석부회장, 김록권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옥수 대한간호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포럼은 신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의 저서 ‘통일의료’를 소개한 후 남북보건의료교류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윤종필 의원은 “통일이후 의료기관 현대화, 의료인력 교육 등으로 연간 70조가 넘는 천문학적인 남북한 보건의료 통합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금부터라도 남·북한의 보건의료 격차를 줄이고 보건의료가 열악한 유라시아 국가에 우리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이 지원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4차를 맞은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은 보건의료 분야 민간단체와 보건 관련 공공기관이 북한 및 유라시아 지역의 인도적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해 9월 8일 1차로 창립총회 및 정책토론회가 열렸으며 11월 30일에는 ‘독일 사례에서 배우다’로, 2월 15일에는 ‘유라시아 대장정! 이제는 보건의료’ 주제로 각각 포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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