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한의사회
한의사회 소식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후원의 밤 참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창립 21주년 후원의밤 행사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창립 21주년 후원의밤 행사에 참석, 남북교류를 추진하는 민간단체의 새 출발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는 김필건 한의협 회장, 박완수 한의협 수석부회장, 김태호 한의협 홍보·기획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보건의료, 생태환경 등의 분야에서 지속 가능하고 상호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남북협력사업을 선도하는 내용을 담은 3대 핵심목표와 10개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축사에서 “인도적 대북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민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 6대 종단과 주요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창립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1996년 6월 21일 설립된 대북지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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