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진흥원, 내달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책포럼 개최
내달 13일 한의약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1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203호)에서 2017년 제1회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한의약의 글로벌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한 이날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점에서 본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패러다임 변화 전략 △한의약 해외 홍보 포인트 발굴 및 미디어 홍보 전략 △전략국가 의료기관 해외진출 현황 및 한의약 진출을 위한 우리의 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 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한의약 특화프로그램 마케팅 사례와 한방병원 해외진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및 한의약 해외진출이 직면한 과제와 전략에 대한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종희 진흥원 국제의료본부 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한의약 글로벌시장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11회의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정책포럼을 통해 국내외 주요 전통의학 동향 및 의료관광 사례 등 정보를 공유해왔다.
올해는 총 4회(4월, 6월, 9월, 11월)의 정책포럼을 개최할 계획으로 한의약 해외환자유치와 해외진출이 직면한 현안 과제에 대한 논의와 한의의료기관의 전략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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