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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지수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과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은 지난 14일 천안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진로진학교육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진행하는 자유학기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천안한방병원의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김윤식 천안한방병원장은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올바를 이해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충청남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한방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천안교육지원청 및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 및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