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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이슈 대구 방문한 일본 언론···침 치료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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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 명성 해외 알려지자 일본 TV·신문사 자발적 방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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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지수 기자] 외국인환자 유치와 메디컬 다변화를 목표로 하는 ‘메디시티 대구’가 명성을 얻으면서 한의학에 대한 외국 언론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에 일본 이시카와현 지역 방송인 이사카와 TV, 쥬니치 신문 등 일본 취재진들이 방문해 각종 검진과 한의 진료를 체험했다.

 

특히 일본 취재진은 이사카와 TV 아나운서 및 관계자들이 침, 뜸, 부항을 직접 치료받는 모습을 취재하는 등 한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침 같은 경우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다며”며 “몸이 따뜻해지고 긴장이 풀어진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한의치료의 우수성이 일본에도 많이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시카와현 같은 경우 한의학에 대한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마모토 요시유키 주니치신문 편집위원은 “체험해 보기 전에는 한의학에 대해 잘 몰랐던 것이 사실인데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 치료를 받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며 “좋은 기사를 통해 메디시티 대구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시카와TV와 쥬니치 신문은 한의치료 및 대구의료 관광을 주제로 취재해 가장 인기 있는 정보프로그램인 ‘리플레슈’에 관련 내용을 송출키로 했으며 쥬니치 신문도 연속 3회에 걸쳐 보도하기로 했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최근 일본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대구 직항과 연계한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만의 의료관광 특화상품과 대구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적극 활용해 일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일본 이시카와현의 방송과 신문매체를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초청해, 대구의료관광자원의 체험과 취재활동을 지원했으며 대구의료관광의 장점을 일본 현지에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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