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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이슈 결핵치료제 부작용에 ‘드레스 증후군’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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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팜티신 제제 투여 환자 과민반응 증상‧징후 모니터링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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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오는 14일부터 결핵치료제로 많이 쓰이는 리팜피신 단일제와 복합제 부작용에 드레스 증후군이 명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 품목허가사항 변경지시 사전예고를 지난 28일 공지했다.

 

앞서 식약처는 ‘리팜피신’ 성분제제의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안전성 정보와 관련해 국내·외 허가 현황 등을 토대로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을 마련하고 의견조회를 실시한 바 있다.

 

변경사항에 따르면 이 약을 투여하는 환자에서 호산구증가와 전신증상을 동반한 약물 반응(드레스 증후군)을 포함하는 전신성 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과민반응의 증상 및 징후로는 △발열 △발진 △두드러기 △혈관부종 △저혈압 △급성 기관지연축 △결막염 △혈소판감소증 △호중구감소증 △간 전이효소 상승 △독감유사증후군 등이 포함된다.

 

드레스 증후군은 대개 열이 나고 장기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한국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한 사건 중 드레스 증후군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리팜티신 단일제나 복합제를 투여한 환자의 과민반응 증상 및 징후를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또한 해당 징후 및 증상이 발생할 시,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고 보조요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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