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충청남도한의사회
한의사회 소식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한의사회의 규범이 되겠습니다
한의학 이슈 대한민국의 미래, 청소년의 질병예방 한의사 교의가 책임져요!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시한의사회-서울시교육청, 2017 서울교육멘토 한의사 주치의 발대식

 

8e4f14ac2902acb869b05e12a60a22ed_1502957804_6445.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서울시 108개 초·중·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한의사 주치(교의)로부터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서울특별시교육청 11층 대강당에서 2017 서울교육멘토 기부단(한의사 주치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조희연 교육감은 앞으로 교의로 활동하게 될 한의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 교육감은 “자율학기제가 도입되면서 미래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한의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롤모델이기도 하다”며 “매년 서울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해서 직접 한의사 주치의 활동을 계획하고 끊임없이 노력 해주시는 서울시한의사회 회원들의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에서 한의사 선생님들이 더 많은 공익활동에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협조해 적극 참여해 준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 회장은 “현재 한의사 주치의 활동은 초 ᐧ 중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을 하고 있지만 차기 교의사업에는 고등학교를 포함해 그 영역을 넓혀 활동할 계획” 이라며 “서울시한의사회는 서울시교육청을 포함한 다수의 행정기관, 또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한의사들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공사업 분야가 있다면 언제나 주저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므로 앞으로도 정부기관의 큰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3년과 2016년 서울시교육청과의 MOU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한의사 주치의는 학교와 한의사를 1:1로 매칭해 담당 한의사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학생 대상 교육과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건강교육, 성교육 등 한의건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게 된다.

 

박승찬 교의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한의학적인 진단과 상담이 아이들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을 교의활동을 통해 성과를 내고 성과를 대외적으로 발표하면서 건강검진프로그램에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이 꼭 들어갈 수 있는 단초가 되는 교의활동이 됐으면 한다”며 한의학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중요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충청남도한의사회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영성로 62, 3층 | 607-82-86917
T.041-563-0343 | F.0504-926-0022 | E. chakom@naver.com
Copyright © www.chakom.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