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동대문구, 일자리 정책 반영…10명 선정 상금 지급

[한의신문=김지수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한방산업 등 일자리창출 관련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 달간 한방산업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를 발굴하는 아이디어를 집중 공모하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좋은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지역, 나이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청년 창업·창작 관련 일자리, 전통시장 자원을 활용하는 특화형 일자리, 경력단절·노인을 위한 일자리 등과 관련한 내용도 함께 공모하며 형식 없이 자유롭게 쓰면 된다.

신청서와 제안서는 구청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전자우편(manito12@ddm.go.kr) 또는 구청 일자리창출과를 직접 찾아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은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창의성 및 경제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장려상 1명(상금 30만원), 노력상 7명(상금 10만원)등 모두 10명을 뽑을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채택 아이디어는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요에 밀접하고 현실성 있는 일자리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 제안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