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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이슈 중랑구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 인기…내년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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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까지 10개 경로당 찾아 한의진료 및 건강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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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서울특별시 중랑구와 중랑구한의사회가 ‘경로당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외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봐드리기 위해 지난 3월 협약을 맺고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중랑구는 오는 9월까지 총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을 시범 운영한 후 내년에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중랑구에 따르면 중랑구한의사회 소속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5명의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한의진료는 물론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개인별 기초건강측정과 건강행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이를 바탕으로 중풍, 치매, 관절, 소화불량 등에 관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상봉2동구립경로당과 용마경로당, 학구경로당, 까치공원경로당 어르신 60명이 한의의료서비스를 받았으며 오는 24일에는 인수경로당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의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허리가 아팠는데 침을 맞고 나니 한결 편해졌다. 움직이기 불편해 아파도 그냥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 찾아와서 치료를 해주니 너무나 좋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임성학 중랑구 어르신복지과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한 맞춤형 한의의료서비스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소경순 중랑구한의사회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거듭나 한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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