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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이슈 “한의사업으로 제주도민 비만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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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제주보건소, 진피 활용 항비만 공동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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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제주한의약연구원(이하 제주한의약연)과 제주시 제주보건소(소장 송정국)는 제주도민의 비만 문제 개선을 위해 ‘진피를 활용한 항비만 관련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한약재인 진피는 여러 연구 결과에서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도민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제주보건소가 진행하는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 참여자 중 체질량 지수(BMI)가 25kg/m2이상 35kg/m2이하인 비만 환자들 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대사성 질환 관련 혈액검사 및 비만증 관련 한의상담 △귤피가 포함된 무료 환제 처방 △주기별 체질량지수(BMI, kg/m2) 및 허리/엉덩이 둘레 측정 등을 실시한다.

 

송상열 제주한의약연 원장은 “몸이 무겁고 늘어지며 피곤해 생기는 습(濕) 증상은 현대의학적으로 복부비만 등의 대사증후군에 해당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며 “진피는 이러한 습 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제주도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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