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한의사회
한의사회 소식난임과 치매에 관한 국제한의학 심포지엄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한의사협회는 2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1전시장 2층에서 치매와 난임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한의학 심포지엄<사진>이 처음으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에는 한국, 대만 일본 등의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참가, 치매와 난임 치료에 있어 전통의학의 효용성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주제는 ▲뇌졸중 환자 중 치매위험군에 대한 침구치료적 접근 ▲갱년기 여성의 전통의학적 진단과 접근 ▲중풍 후 우울증 환자에 대한 침구치료의 유효성 ▲치매 치료에 있어 일본 내 한약의 활용과 전망 ▲한의학을 이용한 난임과 치매 치료 사례 등이다.
이 심포지엄은 의료와 관광을 주제로 하는 ‘2017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올해로 9회째인 BIMTC 는 1~2일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10개국에서 100여 업체가 의료관광관, 의료산업관, 의료체험관, 특별전시관 등 4개 전시관에 1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행사,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바른척추 필라테스 클래스·한방비누만들기 등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 부산=박주영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