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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글 [충남한의사회] 우리지부를 소개합니다 [ 한의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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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지부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한다. 한의난임치료 조례안 통과에도 심혈


지부1
충남지부가 지난 해 11월 6일 ‘저출산 극복 한의난임치료사업의 발전방향 공청회’를 열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충남한의사회의 의견을 들었는데, 한의난임치료의 높은 성공률과 우리 고유의 의학인 한의학에 신뢰가 가는 부분이 있어 한의난임치료 지원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김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의난임치료 포함을 골자로 하는 저출산 조례 개정안은 문화복지위원회의 공동 발의가 있을만큼 호응이 좋았다. 지난 4일 있었던 상임위원회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충남도 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전문위원 관계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한의난임치료 조례안을 통과시킨 충청남도 도의회의 결정에는 충청남도한의사회(이하 충남지부)의 공이 컸다. 충남지부는 지난 해 11월 6일 ‘저출산 극복 한의난임치료사업의 발전방향 공청회’를 개최해 한의난임치료의 필요성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의난임치료 국가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국가가 인공수정, 체외수정의 건강보험 적용 등 다양한 출산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성공율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인식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실제 2015년 현재 양의난임사업을 받은 난임 부부의 신생아 수는 전체의 4.4%인 1만9103명이다.

서정욱 천안분회 난임치료사업 추진위원장은 “충남 지역의 한의난임사업 조례안에 통과되면 부산광역시 다음으로 제정되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안 통과로 사업의 연속성이 보장돼 안정적인 사업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의 한의난임사업은 이번 달부터 기존의 사업 대상과 자격 요건을 유지해 사업 참여 자를 모집 중이다.

지난 5월 개설된 충남지부 홈페이지 첫 화면.

◇하반기에 추나요법 보수교육, 홈페이지 활성화 등 노력

충남지부는 남은 회계연도 동안 추나요법 교육, 홈페이지 활성화 등에 힘 쏟을 계획이다.

충남지부는 추나요법이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지부 차원에서 관련 내용을 주제로 하는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6월에는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에서 추나 관련 보수교육이 열렸으며 약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8월부터 이번 달까지도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관련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종문 충남지부 사무국장은 “교육 내용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회원 분들끼리 공유할 정도로 교육 내용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개설된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도 하반기 중점 추진 사업에 포함됐다. 회원간 소통과 지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충남지부 홈페이지(http://chakom.org/)는 △한의사회 소개 △한의사회 소식 △한의학 알아두기 △한의상담 코너 △한의원 찾기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충남지부 관계자는 “홈페이지 기획 단계에서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해 회원들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재 트위터 연동,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 지역신문 광고 등으로 회원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처한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지부는 장기체납한 회비를 걷어 수납률이 전년 대비 7.3%p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충남지부는 지난 해 등기·내용증명 등 법적 절차를 예고하는 문서를 장기체납한 회원에게 보내 1억 2000 여만원의 체납 회비를 수납회비를 받았다. 그 결과 지부회비 5만원 인하 등 충남지부 회원 전체의 부담도 덜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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