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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이슈 “한의약 발전위한 중요한 시기, 한의계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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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한한의사협회관 명예회장실에서 회의를 갖고 조용안 명예회장을 명예회장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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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안 회장은 “조기대선 국면은 한의약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자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한의계가 힘을 모아 한의약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회를 중심으로 한의계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최근 발간한 ‘2017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제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현행 의료법 체계의 한계를 지적하며 한의약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문제를 해결하고 독립한의약법 제정을 통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에 차봉오 명예회장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한의약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한의약이 재도약하는 길이 있을 것”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문준전 회장은 “대선공약으로 한의약 정책이 받아들여지면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협회가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관석 회장은 “전염병 관리에 있어 한의약 역할 증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환영 회장은 “한의약 정책을 주도적으로 전담할 수 있는 독립된 한의약청이 설립돼야 독립한의약법도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며 국민에게 파고드는 정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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