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분회, 남해군 어르신 등 120여명 대상 의료봉사



[한의신문=최성훈 기자]창원시한의사회(이하 창원분회)는 지난 1일부터 양 일간 경남 남해 남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caption id="attachment_382998" align="alignleft" width="300"] 지난 1일 창원시한의사회를 비롯한 남해 연합 의료봉사단이 경남 남해 남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의료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caption]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남해군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침, 뜸, 부항 등을 시술하고 증상에 맞춘 4일분의 한약(갈근탕, 보중익기탕, 생맥산, 소체환, 오적산 등)과 한방파스 등을 전달했다.



이병직 창원분회 회장은 “지난 2012년 창원시한의사회는 삼성테크원 및 남해 항도마을과 ‘1사 1원 1촌’의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2015년 이후부터는 경남대 한마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농촌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경남한의사회 조길환 회장, 한진근 부회장을 비롯해 한화테크윈 및 경남대학교 한마의료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